첫 돌 맞은 기후동행카드! 이벤트 참여하면 선물 와르르~
서울시가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우수 후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 이벤트 개요
이벤트는 2025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며 경험한 생생한 후기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365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이미지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월 21일 오후 4시 서울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당첨자에게는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널+콜라 1.25L’ 기프티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 기후동행카드 1년의 성과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렸으며, 승용차 이용을 줄이면서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용 지역과 결제 방식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해왔다.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뿐만 아니라 김포, 남양주, 구리, 고양, 과천 지역까지 사용 가능하며, 현금 결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 및 후불카드 결제도 도입되었다.
2025년 기후동행카드의 변화
올해 기후동행카드는 더욱 강력한 혜택과 함께 업그레이드된다.
1️⃣ 사용 지역 및 운송수단 확대
서울시는 성남과 의정부 지하철까지 사용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한강 최초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수도권 전역으로 사용 범위를 넓혀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 할인 혜택 강화
기후동행카드는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제대군인 할인 연장: 2025년 1월부터 제대군인의 청년 할인(만 19~39세)을 최대 3년(만 42세)까지 연장 적용한다.
- 다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 할인 신설: 7월부터 30일권을 기준으로 다자녀 부모(2자녀 이상)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 문화시설 할인 확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시민들은 롯데월드 방문 시 최대 44%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생활 전반에 혜택을 주는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기후동행카드 1주년 이벤트 참여 방법
- 기간: 2025년 1월 27일 ~ 2월 7일
- 대상: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 경품: 365명에게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널+콜라 1.25L’ 기프티콘 증정
-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 접속 (QR코드 또는 링크 이용)
- 개인정보 수집 동의 및 정보 입력
- 기후동행카드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제출
- 당첨자 발표: 2025년 2월 21일 오후 4시 (서울시 누리집 및 개별 문자 발송)
- 경품 발송: 2025년 2월 26일 기프티콘 발송 예정 (연락처 입력 필수)
-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 기후동행카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넘어 탄소 배출 감축, 대중교통 활성화, 시민 편의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1주년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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